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왜 보여달라고 하지? 보이면 그게 믿음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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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왜 보여달라고 하지? 보이면 그게 믿음이 되나?
이러한 주제로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로마서 8장 24-25절: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
이 구절은 보이는 것, 즉 현재의 현실에만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 즉 미래의 약속에 소망을 두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즉, 진정한 소망은 눈에 보이는 현실에 있지 않고, 믿음과 인내로 기다리는 미래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소망에 대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보이는것이 소망이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그것을 바라고 믿는게 소망이란 것입니다.
보이는 것은 보여주면 알게 됩니다. 그것은 더이상 소망으로서의 가치를 잃게 됩니다.
소망은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믿는게 소망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을께? 이 말은 보여주면 그건 지식으로 알게 되는 것이지, 더이상 믿음의 대상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을 어떻게 '믿는다'고 하냐 말이죠. 보이는 것은 '안다'고 하는거죠.
* 히브리서 11장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 고린도후서 4장 18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이 구절들은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영원한 가치와 보이지 않는 소망에 대한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아는 것은 잠깐입니다. 이내 잊혀집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음으로 바랄 때 영원한 가치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가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하지만 못보여주는 것에 대해 염려하지 마십시오. 보이는 것은 더이상 믿음도 소망도 아닌게 됩니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계시다는 것을 믿는 것이고 이게 믿음인거죠.
이와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소망하는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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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등록일 2025.03.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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